세벌식 기계식 키보드 아론 디지털에서 만들었다.

제품명 : zoom kb-a106s mechanical keyboard

세벌식키보드는 전에 사용을 하려고 샀던건데 아무리 해도 쉽게 익혀지지를 않는다. 세벌식키보드 설치해 놓고 두벌식(2벌식) 키보드로 사용한다. 이미 자판은 암기가 되있기때문에 문제는 없다.

틈틈히 연습해보려고 한글타자연습을 실행하지만 초창기시절 자판을 익히기 위해서 한메타자 를 사용할때의 열의는 없어졌다.

나이도 들어서 무엇을 새로 익히기란 너무도 어렵다.

 

한글은 역시 세벌식이 맞기는 하다 그래서 공병우 선생이 고안해 만들었지만 왠일인지 2벌식이 표준이 되었다. 두벌식 키보드는 오래 치고 있으면 손가락이 아프고 오타도 연음되서 잘 나는 편이다. 그러나 3벌식은 거의 동시에 찍어도 제대로 인식이 되고 완전히 익히기만 한다면 속도면에서 엄청 빠르다.

처음부터 이것이 표준이 되어야 했다. 나중에 익히긴 너무 힘들어서 안되는것이다. 앞으로야 말로 하면 받아 쓸만큼 세상이 편해지겠지으니 그냥 쓰던 대로 쓰는것이 맞을거 같다.

 

 

 

 

 

 

 

 

 

 

 

몇년전부터 주소를 지번에서 도로명주소로 변경을 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쓰던 주소가 편해서 영 익히지를 못하고 있다.

뭐 도로명을 쓰면 규칙이 있고 연속성이 있어 찾기도 쉽다며 시행했지만 그전 도로명 주소를 버릴수 없다.

그리고 도로명 주소를 할필요는 없었다. 요즘같은 시대에 스마트폰으로 지번주소를 찾아도 문제가 없었을것을 ~~

전화번호 외우기 쉽게 하자고 체계를 바꾸는 것과 뭐가 다를까 자주거는 전화번호도 번호가 아니라 사람이름으로 저장해 놓고 쓰는데 말이다.

그러고 보니 예전 어릴때 주산 암산 같은 학원이 많았었다. 그러나 지금은 굳이 계산을 잘할필요도 없고 간단한 계산도 계산기에 의존해서 그 머리의 피로도를 줄여 보다 복잡한 일에 사용하면 된다.

암튼 세벌식 키보도 좋긴 한데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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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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